'49일', 남규리 폭풍눈물에 이요원 마음 흔들려…
연예 2011/05/12 10:34 입력 | 2011/05/12 10:4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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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49일'의 신지현(남규리 분)이 폭풍오열로 송이경(이요원 분)의 마음을 돌렸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49일’에서는 귀신에게 빙의되어 살 수는 없다고 판단한 송이경이 신지현을 두고 떠나려고 했다. 하지만 살아남기 위해 송이경이 필요했던 신지현은 그녀를 뒤쫓았다.



신지현은 떠나려는 송이경을 붙잡고 곁에 앉아 눈물을 흘렸다. “너무 살고 싶어서 그랬어요”하며 오열하는 신지현은“더 신세지게 해 주세요. 언니가 도와주지 않으면 아무 것도 할 수 없어요. 그냥 죽어야 돼요”부탁했다.



신지현은 “혹시 살 수 있을지도 모르니까. 열흘이 싫으면 하루라도 더요. 우리 엄마 아빠, 그리고 한강(조현재 분)에게 하고 싶은 말 한마디 할 수 있게 해줘요”라고 했다. 이에 송이경은 마음이 흔들렸다.



한편,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결말이 어떻게 될지 너무 궁금하다", "다음 방송이 기대된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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