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지하철 '대낮의 알몸남성' 대소동 동영상 공개
정치 2011/05/12 10:31 입력 | 2011/05/12 12:00 수정

현지 CCTV에 찍힌 알몸 난동 영상 (출처 - 유튜브)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의 중년남성 때문에 뉴욕 지하철이 한바탕 혼란에 휩싸인 동영상이 공개되었다고 현지 지역언론들이 보도했다.
뉴욕 지역언론 '뉴욕데일리뉴스' 등이 10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이 남자는 속옷도 입지 않은 알몸으로 지하철에 나타나 고래고래 소리를 질렀고 심지어 여성들을 공격하는 등 난폭한 행동을 취해 사람들을 공포에 떨게 만들었다.
이러한 난동은 CCTV 등을 통해 고스란히 촬영되었고, 이 사실이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올라오면서 사람들에게 퍼졌다.
사건이 일어난 시각은 지난 2일 오후 4시경으로, 한눈에 봐도 제정신이 아닌 듯한 41살의 이 남자는 속옷만 입은 모습으로 객실에 나타나 인종차별적 욕설을 내뱉었다. 그리고 잠시 후 이 남자는 승강장에서 완전한 알몸이 되었고, 심한 욕설을 내뱉으며 계단을 올라가는 여성의 가방을 낚아채는 등의 행패를 부렸다.
이를 보다못한 경찰과 일부 시민들이 합세해 남자를 제지하는 데 성공,했는데, CCTV 등을 통해 촬영된 알몸 소동 광경은 인터넷을 통해 공개되었다. 경찰에 연행된 이 남자는 인근 정신병원으로 보내져 현재까지 검사를 받고 있다고 전해진다.
노광명 기자 [email protected]
뉴욕 지역언론 '뉴욕데일리뉴스' 등이 10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이 남자는 속옷도 입지 않은 알몸으로 지하철에 나타나 고래고래 소리를 질렀고 심지어 여성들을 공격하는 등 난폭한 행동을 취해 사람들을 공포에 떨게 만들었다.
이러한 난동은 CCTV 등을 통해 고스란히 촬영되었고, 이 사실이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올라오면서 사람들에게 퍼졌다.
사건이 일어난 시각은 지난 2일 오후 4시경으로, 한눈에 봐도 제정신이 아닌 듯한 41살의 이 남자는 속옷만 입은 모습으로 객실에 나타나 인종차별적 욕설을 내뱉었다. 그리고 잠시 후 이 남자는 승강장에서 완전한 알몸이 되었고, 심한 욕설을 내뱉으며 계단을 올라가는 여성의 가방을 낚아채는 등의 행패를 부렸다.
이를 보다못한 경찰과 일부 시민들이 합세해 남자를 제지하는 데 성공,했는데, CCTV 등을 통해 촬영된 알몸 소동 광경은 인터넷을 통해 공개되었다. 경찰에 연행된 이 남자는 인근 정신병원으로 보내져 현재까지 검사를 받고 있다고 전해진다.
노광명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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