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훈춘 근처 규모 6.1 지진 발생…미국 지진연구소는 5.4 규모
정치 2011/05/11 15:27 입력
중국 훈춘 근처 규모 6.1 지진 발생
중국 훈춘 근처에서 규모 6.1의 강진이 발생했다.
중국 지진국은 지난 10일 밤 11시 26분 쯤 북위 43.3도 동경 131.2도 지하 560km 지점에 규모 6.1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는 훈춘시에서 동북쪽으로 80km 떨어진 중국과 러시아의 접경지대이며, 이 지역은 과거에도 규모 6의 지진이 수차례 발생한 적이 있는 곳이다.
그러나 미국 지질조사소가 발표한 이번 중국 지진 규모는 5.4로 중국 지진국의 발표에 비해 규모가 적었으며, 진앙지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의 서북서쪽에서 75km 지점이라고 밝혔다.
한편 다행스럽게도 현재까지는 이번 지진으로부터 발생한 인명 사고와 재산 피해가 보고되지 않았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중국 훈춘 근처에서 규모 6.1의 강진이 발생했다.
중국 지진국은 지난 10일 밤 11시 26분 쯤 북위 43.3도 동경 131.2도 지하 560km 지점에 규모 6.1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는 훈춘시에서 동북쪽으로 80km 떨어진 중국과 러시아의 접경지대이며, 이 지역은 과거에도 규모 6의 지진이 수차례 발생한 적이 있는 곳이다.
그러나 미국 지질조사소가 발표한 이번 중국 지진 규모는 5.4로 중국 지진국의 발표에 비해 규모가 적었으며, 진앙지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의 서북서쪽에서 75km 지점이라고 밝혔다.
한편 다행스럽게도 현재까지는 이번 지진으로부터 발생한 인명 사고와 재산 피해가 보고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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