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층 부르즈 칼리파, 첫 투신자살 발생
정치 2011/05/11 11:22 입력

100%x200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지난 2010년 1월 개장해 세계 최고층 빌딩 기록을 가지고 있는 두바이의 부르즈 칼리파에서 개장 이후 첫 투신자살 사건이 일어났다.



'걸프뉴스' 등 현지 외신들의 10일(현지시간)에 따르면 오전 9시쯤 부르즈 칼리파 147층에서 아시아인으로 보이는 30대 남성이 투신자살을 했다고 전했다.



그는 동료와 언쟁을 벌인 뒤 147층에서 뛰어내려 108층 난간에 떨어져 숨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두바이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건물의 소유주인 에마르사 역시 "당국의 조사결과에 따르겠다. 최종 조사결과만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노광명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