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방유실' 구미·칠곡 급수재개, 일반가정엔 시간 걸릴 듯
정치 2011/05/09 10:24 입력

4대강 공사를 위해 설치한 제방이 유실되면서 야기된 낙동강 인근지역 단수사태가 진정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9일 발표를 통해 "오늘 새벽 0시 50분부터 취수구 쪽에 임시 시설을 만들고 정수작업을 거쳐 오전 8시부터 경북 구미와 칠곡군 일대에 수돗물 공급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아직 대량의 용수가 필요한 주요 시설 중심으로 복구가 진행되었고 일반 가정까지 복구가 진행되기엔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어제(8일) 새벽 6시쯤 경북 구미시에 위치한 해평 취수장에 4대강 공사를 위해 설치된 임시 제방 중앙부가 유실되면서, 구미와 칠곡, 김천 일대 10만여 가구 수돗물 공급이 하루종일 중단되고 있는 상태다.
노광명 기자 [email protected]
한국수자원공사는 9일 발표를 통해 "오늘 새벽 0시 50분부터 취수구 쪽에 임시 시설을 만들고 정수작업을 거쳐 오전 8시부터 경북 구미와 칠곡군 일대에 수돗물 공급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아직 대량의 용수가 필요한 주요 시설 중심으로 복구가 진행되었고 일반 가정까지 복구가 진행되기엔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어제(8일) 새벽 6시쯤 경북 구미시에 위치한 해평 취수장에 4대강 공사를 위해 설치된 임시 제방 중앙부가 유실되면서, 구미와 칠곡, 김천 일대 10만여 가구 수돗물 공급이 하루종일 중단되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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