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혁 멘티 데이비드 오, '위탄' 탈락
연예 2011/05/07 03:2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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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이 생존해 "MBC 가요제 수상곡"들을 과제곡으로 불렀던 6일 '위대한 탄생'의 탈락자는 방시혁의 멘티인 데이비드 오(20)으로 결정되었다.



이날 경연에 나온 5명 중 손진영(26)은 제10회 대학가요제 금상곡인 이정석의 '첫눈이 온다구요'를 불렀고, 백청강(23)은 제5회 강변가요제 대상곡이자 이선희의 데뷔곡이기도 한 4막5장의 'J에게'를 편곡·열창했다.



또한 이태권(20)은 제8회 강변가요제 금상곡 이상우의 '슬픈 그림같은 사랑'을 선정해 경연에 나섰고, 신승훈의 멘티 셰인(19)이 제2회 대학가요제에 센세이션을 몰고 왔던 심수봉의 트로트곡 '그때 그사람'을 새로운 분위기로 편곡해 경연에 나섰다.



한편 이날 탈락한 데이비드 오의 과제곡은 제4회 대학가요제 은상곡인 그룹 샤프의 '연극이 끝나고 난 뒤'를 불렀지만 아쉽게도 최저점을 받고 말았다. 데이비드 오는 탈락이 확정된 뒤에도 "이런 기회를 줘서 가족과 멘토, 제작진, 팬들 모두에게 감사한다"며 얼굴에 웃음을 잃지 않는 여유를 보였다.



노광명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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