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 외국인 교수 서리지씨 돌연사... '충격'
경제 2011/05/06 17:05 입력 | 2011/05/06 17:13 수정

故 서리지 교수
카이스트(KAIST) 대학교 인문사회과학과 소속의 외국인 교수 크리스토퍼 서리지(Christopher Surridge.46)씨가 돌연사로 생을 마감한 소식이 알려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서리지 교수는 지난 4일 오후 4시경 서울 용산역에서 기차를 타려다가 가슴을 부여잡고 쓰러져 급히 병원으로 옮겼으나 결국 숨졌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가리기 위해 부검을 할 예정이다.
캐나다 출신의 서리지 교수는 2008년 2월부터 카이스트에서 초빙교수 자격으로 영어를 가르쳐왔다.
한편 카이스트 측은 오는 11일 이 교수를 추모하는 의식을 마련할 예정이며 장례는 서리지 교수 유족들의 요청에 따라 고국인 캐나다에서 거행될 예정이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서리지 교수는 지난 4일 오후 4시경 서울 용산역에서 기차를 타려다가 가슴을 부여잡고 쓰러져 급히 병원으로 옮겼으나 결국 숨졌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가리기 위해 부검을 할 예정이다.
캐나다 출신의 서리지 교수는 2008년 2월부터 카이스트에서 초빙교수 자격으로 영어를 가르쳐왔다.
한편 카이스트 측은 오는 11일 이 교수를 추모하는 의식을 마련할 예정이며 장례는 서리지 교수 유족들의 요청에 따라 고국인 캐나다에서 거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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