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짝퉁 제시카' 도플갱어 징징 등장…누리꾼 “제시카를 매도하지마”



대만에 소녀시대 제시카의 닮은꼴이 등장해서 화제다.



최근 대만 뉴스 ‘58뉴스’ 에는 소녀시대 제시카 닮은꼴 이라는 ‘징징’ 이라는 여대생을 소개했다.



이 징징 이라는 여대생은 “안녕하세요, 저는 제시카입니다” 라고 한국말로 자신을 소개하며, “제가 다시 대만에 왔어요” 라고 이야기 했다.



그녀는 “주변에서 제시카를 닮았다는 소리를 너무 많이 들었다” 라며 “처음에는 그 말을 믿을 수가 없었지만, 많은 사람들이 닮았다고 해줘 지금은 일상 생활에도 영향을 미칠 정도다” 라고 했다.



또한 징징은 “그 뒤로 제시카의 표정이나 자주하는 포즈 등을 따라하며 더욱 닮기 위해 노력한다” 고 말하며 “제시카 같은 각선미를 만들기 위해 다리 안마를 하고 있다” 고 했다.



대만에서는 징징 여대생에 대해 “제시카 보다 더 예쁘다” “흡사한 외모를 갖췄다” “훨씬 더 내 스타일이다” 라는 등 칭찬을 하고 있지만, 국내 누리꾼들의 반응을 싸늘하기만 하다.



국내 누리꾼들은 “제시카를 매도하지마라” “안닮았다, 제시카가 만배 더 예쁘다” “짝퉁 천국인가요” 등의 반응을 쏟아내며 불편한 심정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이 사연을 소개한 ‘58뉴스’측은 “제시카와 정말 비슷한 외모를 가졌으며, 제시카 보다 키가 크다” 고 칭찬하기도 했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