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먹는게 두려워" 남자 갸루족 등장! "팬더 같아~"
문화 2011/05/03 22:5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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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갸루족이 방송전붙 화제다.



3일 밤 12시 방송되는 tvN '화성인 바이러스'를 통해 남자 갸루족 김양수씨가 출연한다.



김양수 씨는 김초롱씨가 운영하는 갸루 동호회 남자 1호로 "나이 먹는 게 두렵다"며 "‘야맘바’라고 불리는 갸루 화장을 하며7년 째 본래 얼굴을 가리고 산다"고 밝혔다.



갸루는 여자를 뜻하는 영어 단어 Girl을 일본식 발음으로 읽은 단어로 특유의 화장법으로 화장을 한 여성을 뜻하며 국내에서 남자 갸루는 다소 생소해 눈길을 모은 것.



사진만 본 네티즌들은 "와, 남자 갸루? 몰랐다." "왜.. 남자가..." "화장하려면 시간 엄청 들겄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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