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딕' 황정민, "과거 대통령납치사건 우리가 모르는 실체있다" 발언 눈길
문화 2011/05/03 13:24 입력 | 2011/05/03 20:40 수정

배우 황정민이 우리나라 주요 사건 뒤에 감춰진 진실에 관심을 표현했다.
오늘(3일) 이화여고 10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영화 '모비딕'의 제작발표회에 배우 황정민, 진구, 김민희, 김상호가 참석했다.
황정민은 직감적으로 특종의 냄새를 잡아내는 베테랑 사회부 기자로 위선자 열명을 죽이는 것보다 보통 사람 한명을 살리는 특종을 잡기 위해 자신의 목숨까지도 던지는 이방우역을 맡았다.
국내외의 많은 사건들과 관련된 각종 음모론이 논라인과 오프라인을 오가며 뜨거운 진실공방을 일으켜왔던 만큼 대한민국의 실체를 고발하는 영화 ‘모비딕'의 주연을 맡은 황정민은 영화처럼 실제로 관심이 가는 사건들이 있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황정민은 "잘말해야 할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며 "예전에 제가 노친 사건들을 다시 한번 더 생각해본적이 있다."고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예를 들어서 대통령 납치사건이든 비행기폭파사건이던 이런것들이 우리가 표면상 알고 있는 것 말고 우리가 모르는 실체들이 있는거 같다는 생각을 해본적이 있다"고 전했다.
또한 황정민은 "지금 사회부 국장님, 부장님, 차장님들하고 얘기 나누고 세세한거 까지 다 물어보고 체험했다."고 말해 영화를 위한 조사가 철저했음을 엿볼수 있었다.
한편, 1994년 서울 근교 발암교에서 발생한 의문의 폭발 사건을 소재로 그 배후에 대한민국을 조작하는 거대한 검은 그림자의 소행을 파헤치는 영화 ‘모비딕’은 우리나라 영화 역사상 가장 파격적인 소재로 관객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겨줄 예정으로 오는 6월 9일 개봉된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
오늘(3일) 이화여고 10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영화 '모비딕'의 제작발표회에 배우 황정민, 진구, 김민희, 김상호가 참석했다.
황정민은 직감적으로 특종의 냄새를 잡아내는 베테랑 사회부 기자로 위선자 열명을 죽이는 것보다 보통 사람 한명을 살리는 특종을 잡기 위해 자신의 목숨까지도 던지는 이방우역을 맡았다.
국내외의 많은 사건들과 관련된 각종 음모론이 논라인과 오프라인을 오가며 뜨거운 진실공방을 일으켜왔던 만큼 대한민국의 실체를 고발하는 영화 ‘모비딕'의 주연을 맡은 황정민은 영화처럼 실제로 관심이 가는 사건들이 있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황정민은 "잘말해야 할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며 "예전에 제가 노친 사건들을 다시 한번 더 생각해본적이 있다."고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예를 들어서 대통령 납치사건이든 비행기폭파사건이던 이런것들이 우리가 표면상 알고 있는 것 말고 우리가 모르는 실체들이 있는거 같다는 생각을 해본적이 있다"고 전했다.
또한 황정민은 "지금 사회부 국장님, 부장님, 차장님들하고 얘기 나누고 세세한거 까지 다 물어보고 체험했다."고 말해 영화를 위한 조사가 철저했음을 엿볼수 있었다.
한편, 1994년 서울 근교 발암교에서 발생한 의문의 폭발 사건을 소재로 그 배후에 대한민국을 조작하는 거대한 검은 그림자의 소행을 파헤치는 영화 ‘모비딕’은 우리나라 영화 역사상 가장 파격적인 소재로 관객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겨줄 예정으로 오는 6월 9일 개봉된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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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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