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딕' 김민희, "컴퓨터랑 친해지고 싶어…" 컴맹 하소연
문화 2011/05/03 13:15 입력 | 2011/05/03 20:4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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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출신 배우 김민희가 자신을 컴맹이라고 소개했다.



오늘(3일) 이화여고 10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영화 '모비딕'의 제작발표회에 배우 황정민, 진구, 김민희, 김상호가 참석했다.



영화 '모비딕'에서 컴퓨터 능력이 뛰어난 사회부 신참 기자역을 맡은 김민희에게 실제로도 컴퓨터를 잘하느냐는 질문에 "사실 컴퓨터랑 친하지 않다"고 고백했다.



"근데 감독님이 가르쳐주신건 독수리타법.. 멋드러지게 자판을 두드리는게 아니었다."고 말하며 "저도 컴퓨터 되게 잘하고 싶어요"라며 귀여운 하소연을 했다. 이어 "앞으로는 트위터나 페이스북 같은 매체를 통해 팬들과 교류할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을 조작하는 검은그림자와 목숨을 걸고 이에 맞서는 내부고발자, 그리고 비밀조직의 셀체를 파헤치는 사회부 기자들의 숨막히는 진실게임을 다룬 영화 ‘모비딕’은 오는 6월 9일 개봉된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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