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딕' 황정민, "첫눈에 반한 시나리오는 처음" 출연 결정 이유 전해
문화 2011/05/03 12:40 입력 | 2011/05/03 20:41 수정

배우 황정민이 영화 '모비딕' 시나리오를 보고 첫눈에 반했다고 고백했다.
오늘(3일)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영화 '모비딕'의 제작발표회에 배우 황정민, 진구, 김민희, 김상호가 참석했다.
극중 황정민은 직감적으로 특종의 냄새를 잡아내는 베테랑 사회부 기자로 위선자 열명을 죽이는 것보다 보통 사람 한명을 살리는 특종을 잡기 위해 자신의 목숨까지도 던지는 이방우역을 맡았다.
황정민은 "작품의 시나리오를 작년 1월쯤 받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제가 했던 여러작품들 중에 이작품이 특이하게 보자마자 '하자!' 라고 했던 작품중에 처음이다"라고 소개했다.
또한 너무 바로 결정을 내려서 매니저가 "조금더 생각해보자"고 할정도라고 전해 웃음을 유발했다.
"사회부 기자라는 개념이 체험을 해보고 얘기를 들어보니까 일선에 계시는 형사분들하고 느낌이 비슷한 느낌 받았다."고 말하며 형사다운 모습보다 기자스러운 모습을 보이려고 노력했다고전했다.
대한민국을 조작하는 검은그림자와 목숨을 걸고 이에 맞서는 내부고발자, 그리고 비밀조직의 셀체를 파헤치는 사회부 기자들의 숨막히는 진실게임을 다룬 영화 ‘모비딕’은 오는 6월 9일 개봉된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
오늘(3일)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영화 '모비딕'의 제작발표회에 배우 황정민, 진구, 김민희, 김상호가 참석했다.
극중 황정민은 직감적으로 특종의 냄새를 잡아내는 베테랑 사회부 기자로 위선자 열명을 죽이는 것보다 보통 사람 한명을 살리는 특종을 잡기 위해 자신의 목숨까지도 던지는 이방우역을 맡았다.
황정민은 "작품의 시나리오를 작년 1월쯤 받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제가 했던 여러작품들 중에 이작품이 특이하게 보자마자 '하자!' 라고 했던 작품중에 처음이다"라고 소개했다.
또한 너무 바로 결정을 내려서 매니저가 "조금더 생각해보자"고 할정도라고 전해 웃음을 유발했다.
"사회부 기자라는 개념이 체험을 해보고 얘기를 들어보니까 일선에 계시는 형사분들하고 느낌이 비슷한 느낌 받았다."고 말하며 형사다운 모습보다 기자스러운 모습을 보이려고 노력했다고전했다.
대한민국을 조작하는 검은그림자와 목숨을 걸고 이에 맞서는 내부고발자, 그리고 비밀조직의 셀체를 파헤치는 사회부 기자들의 숨막히는 진실게임을 다룬 영화 ‘모비딕’은 오는 6월 9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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