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스파이' 손현주, "이희준, 송강호 잇는 개성파 배우로 성장할것" 극찬
문화 2011/05/02 16:4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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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현주가 후배 이희준의 연기를 극찬했다.



오늘(2일) 마포의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KBS 드라마 스페셜 '완벽한 스파이'의 제작발표회에서 손현주는 "이희준씨가 송강호와 송새벽을 잇는 개성파 배우로 성장할것"이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극중 이희준은 살인죄를 김흥수에게 뒤집어 씌우는 악역으로 극단에서 알아주는 연기파배우다.



이에 손현주는 "이희준씨가 연기를 참 잘하는 스타일이다"라고 말하며 "연기를 안하는것 같은데 연기를 하고 있는 그런 배우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많은 작품에서 보여질것"이라고 자신했다.



이에 이희준은 "새벽이랑은 원래 대학로에서 술친구다. 새벽이가 먼저 유명해져서 너무 좋다."고 전하며 "제2의 누구로 소개되는것 보다 저만의 스타일을 찾아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우리가 살고 있는 한반도에서 충분히 공감할 수 있고 납득 가능한 이야기에 감정을 이입해서 따라갈 수 있는 주인공이 등장하는 한국적 첩보물 KBS ‘완벽한 스파이’는 오는 8일 첫방송 되어 4주간 전파를 탈 예정이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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