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이지아 사태, 송창의 "김상은은 기억난다"
연예 2011/04/21 22:40 입력 | 2011/04/22 12:2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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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창의가 이지아의 동창이였다?



갑작스레 터진 이지아와 서태지의 이혼 관련 소송에 송창의가 이지아의 동창이였다는 주장까지 제기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지아와 송창의가 동창이였다는 주장은 한 네티즌 올린 글로 시작된다. 이 네티즌은 한 커뮤니니티 사이트에 이지아의 본명이 '김지아’가 아닌 '김상은’이었다고 주장하며, “서울 잠실의 같은 아파트 단지에 살았던 김상은과 학교까지 같이 걸어 다니기도 했다”, “그녀가 중학교 2학년 중반에 미국으로 이민을 갔다”고 상세히 밝혔다.



특히 당시 배우 송창의와 같은 반이었고, 이지아는 전교에서 유명할 정도로 예뻣으며 활달한 성격이였다고 밝혔다.



이에 대하여 송창의는 현재 이지아의 본명으로 보여지는 '김상은'에 대해 기억한다고 밝힌 상태이며, 실제 자신이 다녔던 중학교에 김상은이라는 친구가 있었고, 예쁜 외모의 소유자로 기억하고 있지만 김상은과 이지아가 동일인물이라는 점에 대해서는 확실한 대답은 하지 않은 상태다.



한편 얼마전 이지아와의 열애 사실을 인정한 배우 정우성은 이번 사건이 사실이라면 "헤어질 수 밖에 없을 것"이라 밝힌 상태이며, 이지아와 서태지는 '정현철과 김지아'의 이름으로 이혼 소송 중이며 슬하에 자녀가 2명이 있는 것으로 밝혀진 상태이다.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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