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서태지, 법적 결혼 관계? 이혼 소송중 "이렇게 비밀이 많아?"
연예 2011/04/21 14:4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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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서태지와 배우 이지아가 법적부부였다.



21일 한 언론매체는 가수 서태지와 배우 이지아가 법적 부부였으며 현재 이혼소송중이라고 보도했다.



놀라운 것은 이 두 스타들 모두 미혼으로 알려졌으며 이지아 같은 경우는 현재 배우 정우성과 공식 연인이기 때문에 큰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또, 이 둘의 결혼 사실도 결혼이지만 두 톱 스타가 이혼 소송을 벌이고 있다는 것에 큰 관심이 모아졌다.



두 사람의 이혼 소송은 지난 18일 서울가정법원에서 있었던 2차 공판이 외부에 알려지며 세간에 퍼졌다. 이지아는 지난 1월 서태지를 상대로 위자료 및 재산분항을 요구하는 이혼 소송을 제기, 양측은 법정대리인을 통해 3월, 4월 두 차례 공판을 마친 상태라고.



이렇듯 두 사람의 결혼과 이혼이 충격을 주는 이유는 두 사람 모두 사생활에 있어서는 철저하리 만큼 비밀을 유지하는 ‘신비주의’ 연예인이기 때문이다. 또, 이지아의 경우는 데뷔한 이후 신상정보와 개인 정보가 전혀 달라 눈치 채기 쉽지 않았을 것이라 예상된다.



일각에서는 이들이 이혼소송까지 가게된 계기가 이지아의 열애가 아닐까 추측한다. 최근 이지아는 정우성과의 파리 여행에서 열애설이 불거져 결국 정우성이 팬미팅에서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이에 이지아 측에서 합의 이혼을 요구했으나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결국 이혼 소송까지 간 것 아니냐는 추측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아바타설, 외계인설, 뱀파이어설, 정우성 열애..중 서태지가 대박!” “어떻게 결혼사실도, 이혼사실도 숨길 수 있지?” “이 두사람 정말 무섭다. 어떻게 결혼을 속이지?”라는 반응을 보였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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