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수다' 제작진, "스포일러 기사 자제 해달라" 언론매체에 공식요청
연예 2011/04/21 11:58 입력 | 2011/04/21 14:00 수정

▲ 출처=MBC 방송화면 캡쳐
스포일러로 곤욕을 겪고 있는 MBC'나는가수다' 제작진이 스포일러성 기사 작성을 자제해달라는 당부의 메세지를 보내왔다.
오늘(21일) '나는가수다' 제작진은 보도자료를 통해 언론매체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지난 3월초에 시작한 < 나는 가수다>가 숱한 우여곡절을 거쳐 1달여 만에 방송재개를 앞두고 있습니다."라며 말문을 연 제작진은 "저희 제작진은 그동안 저희 프로그램에 보내주신 기자분 들의 많은 관심이 지금의 < 나는 가수다>를 만들게 한 중요 요인 중의 하나라고 생각하며 큰 감사를 전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과도한 취재경쟁으로 인한 스포일러를 통해 시청자들이 온전하게 볼 권리를 빼앗지는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영화의 중요 결말을 영화 담당 기자들이 누설하지 않듯이 저희 프로그램의 중요 재미 요소도 시청자들이 본방송에서 재미있게 볼 권리를 스포일러성 기사가 반감시킬 수 있다는 면에서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라며 스포일러성 기자 작성 자제를 요청했다.
한편, MBC'나는 가수다'는 임재범,BMK,김연우가 합류해 오는 5월 1일 다시 방송될 예정이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오늘(21일) '나는가수다' 제작진은 보도자료를 통해 언론매체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지난 3월초에 시작한 < 나는 가수다>가 숱한 우여곡절을 거쳐 1달여 만에 방송재개를 앞두고 있습니다."라며 말문을 연 제작진은 "저희 제작진은 그동안 저희 프로그램에 보내주신 기자분 들의 많은 관심이 지금의 < 나는 가수다>를 만들게 한 중요 요인 중의 하나라고 생각하며 큰 감사를 전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과도한 취재경쟁으로 인한 스포일러를 통해 시청자들이 온전하게 볼 권리를 빼앗지는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영화의 중요 결말을 영화 담당 기자들이 누설하지 않듯이 저희 프로그램의 중요 재미 요소도 시청자들이 본방송에서 재미있게 볼 권리를 스포일러성 기사가 반감시킬 수 있다는 면에서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라며 스포일러성 기자 작성 자제를 요청했다.
한편, MBC'나는 가수다'는 임재범,BMK,김연우가 합류해 오는 5월 1일 다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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