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 블랙, '가격인상+광고표현 적절 여부' 조사
경제 2011/04/21 11:38 입력
공정거래 위원회가 최근 농심 ‘신라면 블랙’ 가격인상 및 광고 표현의 적절 여부등의 조사에 나섰다.
지난 18일 공정위는 기존 신라면보다 두배정도 가격이 높은 프리미엄 라면인 ‘신라면 블랙’을 출시한 농심에 대한 현장 조사를 실시, 해당제품의 가격 책정 근거 자료등을 확보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번 조사로 인해 업계 전반적으로 리뉴얼, 신규 제품에 대한 조사가 이루어질지에 대한 촉각이 모이고 있다.
공정위는 "리뉴얼, 업그레이드를 통한 제품 가격 인상에 불공정 행위가 있는지 면밀히 들여다볼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지난 18일 공정위는 기존 신라면보다 두배정도 가격이 높은 프리미엄 라면인 ‘신라면 블랙’을 출시한 농심에 대한 현장 조사를 실시, 해당제품의 가격 책정 근거 자료등을 확보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번 조사로 인해 업계 전반적으로 리뉴얼, 신규 제품에 대한 조사가 이루어질지에 대한 촉각이 모이고 있다.
공정위는 "리뉴얼, 업그레이드를 통한 제품 가격 인상에 불공정 행위가 있는지 면밀히 들여다볼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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