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생활의 달인' 3분간 이상했던 방송에도 사과없어 '빈축'
문화 2011/04/20 22:28 입력 | 2011/04/20 22:3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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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

SBS '생활의 달인' 방송 중 방송이 중단되는 사고가 일어났다.



오늘(20일)밤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은 방송 중 9시 30분께부터 갑자기 아무것도 송출이 되지 않는 방송사고가 발생했다.



약 3분간 아무것도 나오지 않던 방송은 화면조정과 더불어 녹색화면 등으로 교차 송출되더니 결국 '김연아의 갈라쇼'가 전파를 타는등 사상최고의 방송사고를 내고 말았다.



그러나 일부 SBS '고릴라'로 '생활의 달인'을 시청하던 이들은 "문제없이 잘 나왔다"고 트위터 등을 통해 증언하기도 해 이번 방송사고가 TV 송출시 문제가 된것으로 보인다.



한편, 방송은 한참 뒤 정상방송으로 다시 돌아왔지만 SBS는 방송이 끝날때까지 자막이나 멘트로 사고에 대한 양해나 사과의 메시지가 없어 시청자들의 빈축을 샀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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