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한 김유리, 1차 부검결과 발표 "자살 아니다"
연예 2011/04/20 12:27 입력 | 2011/04/20 12:30 수정

지난 19일 사망한 모델 김유리(22)의 사인이 자살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오늘(20일) 서울 강남 경찰서는 모델 김유리의 1차 부검결과를 발표했다. 경찰 관계자는 “외상의 흔적이 전혀 없고 내부장기손상 및 약물중독증상도 없다”라며 “일부 스포츠지가 사인을 음독자살로 보도한 것은 명백한 오보다”라고 말하며 자살의혹을 일축했다.
경찰은 "김유리는 사망 당시 177Cm에 47Kg의 깡마른 체격"이라고 전해 거식증이 아니냐는 추측이 일었지만 "위에 섭취한 음식물이 남아있고 거식증이나 음식을 가린 특이 동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또한 고인의 지인이나 친척의 증언에 따르면 부모님은 모두 돌아가셨지만 평소 성격이 명랑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발견 당시 방안에 신경안정제와 감기약이 있던 것을 감안,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의료보험공단에 의뢰, 고인이 과거 신경안정제나 우울증을 처방한 적이 있는지 확인할 예정이며 추가로 약물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오늘(20일) 서울 강남 경찰서는 모델 김유리의 1차 부검결과를 발표했다. 경찰 관계자는 “외상의 흔적이 전혀 없고 내부장기손상 및 약물중독증상도 없다”라며 “일부 스포츠지가 사인을 음독자살로 보도한 것은 명백한 오보다”라고 말하며 자살의혹을 일축했다.
경찰은 "김유리는 사망 당시 177Cm에 47Kg의 깡마른 체격"이라고 전해 거식증이 아니냐는 추측이 일었지만 "위에 섭취한 음식물이 남아있고 거식증이나 음식을 가린 특이 동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또한 고인의 지인이나 친척의 증언에 따르면 부모님은 모두 돌아가셨지만 평소 성격이 명랑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발견 당시 방안에 신경안정제와 감기약이 있던 것을 감안,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의료보험공단에 의뢰, 고인이 과거 신경안정제나 우울증을 처방한 적이 있는지 확인할 예정이며 추가로 약물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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