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리 사망, MBC 뉴스데스크 오보에 '공식 사과'
경제 2011/04/20 12:05 입력 | 2011/04/20 12:0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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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모델 김유리를 보도한 MBC뉴스데스크가 동명이인인 김유리의 사진을 내보내는 방송사고에 공식 사과의사를 표명했다.



MBC 측은 "슈퍼모델 출신 김유리 양이 숨진 채 발견됐다는 뉴스데스크 보도와 관련해 고(故) 김유리 양과 동명이인으로 미스코리아 출신인 다른 김유리 양의 얼굴이 일부 화면에 사용돼 김유리 양과 김양의 가족에게 누를 끼친 점을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사망한 김유리의 동명이인인 김유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뉴스에 나간 김유리 저 아닙니다. 걱정 안하셔도되요"라고 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전했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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