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일, 남규리가 얻은 첫번째 눈물의 주인공은 과연 누굴까?
연예 2011/04/18 11:31 입력 | 2011/04/18 11:3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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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기가 치솟고 있는 SBS '49일'에서 남규리가 첫눈물 한방울 얻는데 성공한것으로 알려졌다.



지현(남규리)는 교통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졌지만 스케줄러(정일우)의 도움을 받아 이경(이요원)에 빙의되어 49일안에 순수한 눈물 세방울을 얻으면 다시 몸으로 돌아가 죽지 않을수 있다.



하지만 아무리 해도 진심으로 자신을 위해 눈물을 흘려주는 사람이 없이 시간만 지나가 시청자들의 가슴을 애태웠다. 그러나 지난 14일 방송분에서 지현은 이경의 몸에 빙의된 채 눈물 한 방울을 얻는데 성공했다.



이경의 몸을 떠다려고 했던 찰나에 얻은 눈물이라 더욱 값지게 느껴지는데 이 눈물의 주인공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



이에 네티즌들은 지현 자신의 눈물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고 있지만 제작진은 "지현은 절대 아니다"라는 반응을 보이며 제작스텝 모두에게 스포일러 주의를 내리고 있다.



제작진은 “눈물을 흘린 주인공이 분명히 신지현 자신은 아니다”며 동시에 첫 눈물의 주인공에 대한 함구령을 내리고는 “그 주인공은 방송을 통해 공개되니 지켜봐주셨으면 좋겠고 앞으로 지현이 나머지 눈물 두 방울도 획득할 수 있을지 지켜봐주시면 좋겠다”고 부탁했다.



한편 드라마 ‘49일’은 지현을 위한 눈물 한 방울이 공개되면서 흥미를 더해가고 있으며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고 있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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