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 "당신이 짱이랍니다~" 학창시절 정말 짱먹었다 '폭로'
연예 2011/04/18 09:56 입력 | 2011/04/18 10: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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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가수 홍진영이 껌좀 씹었던 학창시절이 이모에 의해 폭로됐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꽃다발-대화가 필요해'에 홍진영은 이모와 함께 출연해 불꽃튀는 대화를 이어갔다.



홍진영의 이모는 “네가 학교 짱이지 집에서도 짱이면 안되잖아”라고 폭로했다. 이에 홍진영은 “왜 그래 이모”라며 어쩔 줄 몰라했다.



그러나 홍진영의 이모는 이에 굴하지 않고 그녀의 과거에 대해 폭로를 늘어놓기 시작했다. 이모는 “네가 곤욕스러운지 아는데 홍진영은 중학교 때 한가닥 하던 애였다”면서 “교문 앞에 진영이가 서 있으면 애들이 못 지나갔다”고 말을 이어갔다. 그러자 흥분한 홍진영의 입에서 “아따”라는 사투리까지 나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모는 “정말 포스가 있는 애였다”며 “어느날 내 딸이 학교의 짱 때문에 학교를 안간다고 하길래 진영이한테 부탁하니 그때부터 OK가 됐다”고 당시 기억을 떠올렸다.



또한 홍진영 이모의 딸, 즉 홍진영의 사촌동생은 “언니 모습에서 자꾸 짱 모습이 떠오른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한편,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역시 얼굴에서 짱 포스가 물씬난다", "그래도 예쁘다"등 가지각색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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