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첫등장에 시청자 호평일색 "예상치 못한 결과" 깜놀
연예 2011/04/18 09:43 입력 | 2011/04/18 09:48 수정

100%x200
두번째로 정극에 도전하는 배우 황정음이 첫 등장부터 호평을 받았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내 마음이 들리니' 6회에서 김새론의 뒤를 잇어 등장한 황정음은 집을 나간 오빠 봉마루(남궁민 분)를 찾기 위해 TV에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봉우리(황정음 분)는 “마루 오빠가 집을 나간 게 중학교 1학년이었다. 예전에 살던 집이 지금은 식물원이 됐다. 큰 부자가 됐다”고 하며 오빠에게 하고픈 말을 하겠다면서 오열했다.



이어 그녀는 “오빠, 나 작은 미숙이야. 많이 보고 싶고 아빠랑 할머니가 오빠 많이 기다려. 아빠는..”이라고 말하며 말을 잇지 못했다. 눈물을 글썽거리며 전파를 탄 방송에서 황정음은 심금을 울리는 연기로 시청자의 눈을 사로 잡았다.



한편,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김새론의 뒤를 이어 등장한 황정음의 연기에 예상치 못한 결과라며 호평을 늘어놓고 있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