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아, "최근까지 극장서 민증검사해…" 최강동안 인증
연예 2011/04/14 13:42 입력 | 2011/04/14 13:4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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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시트콤 <몽땅 내 사랑>에 출연 중인 배우 윤승아가 최강동안을 달리는 외모때문에 최근까지도 영화를 볼때 신분증 검사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지난 13일 자정, MBC FM4U <푸른 밤 정엽입니다> 기획특집 ‘여배우들’에 출연한 그녀는 “라디오에 처음 출연했는데, 이렇게 따뜻한 분위기인 줄은 몰랐다”면서 떨리는 속마음을 공개했다.



앳된 외모와 짧은 단발머리 때문에 떠오르는 동안 스타로 알려진 윤승아는 “최근까지 영화 볼 때 ‘민증’ 검사 받곤 했다”며, “하지만, 예전에는 ‘외계인’ 같다는 말을 자주 들었다”고 말해 소탈한 매력을 보여 줬다.



또한 하의실종 패션의 선두주자로 알려진 것에 대해서는 “실제로 한 영화제에 드레스를 고르던 중, 상의만 입고 참석한 적이 있다”면서 “키가 큰 편이 아니라 오히려 짧게 입어서 키가 커 보이는 효과를 노렸다”고 말했다.



한편, <푸른 밤 정엽입니다> 기획특집 ‘여배우들’은 배우 김정은을 시작으로 이민정, 윤진서, 유인나 등이 출연해 여배우들의 숨겨진 뒷얘기를 공개해서 화제가 되었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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