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보람, 선정적 합성 사진에 "이건 정말 아닌 듯" 불쾌한 심경 토로
연예 2011/04/13 15:45 입력 | 2011/04/13 15:5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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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백보람이 합성 사진에 대한 불쾌한 심경을 털어놨다.



백보람은 지난 1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복불복쇼'에서 제가 치즈 먹을 때 모습을 다른 xxx를 먹은 것처럼 나쁘게 합성해서 인터넷에 올린 분 있다고 하네요"라고 말했다.



최근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백보람이 MBC 에브리원 '복불복쇼2'에서 프랑스산 에푸아스 치즈를 먹는 장면과 내용이 다른 자막을 합성해 논란이 됐다.



이어 "첨에 들었을 땐 웃고 넘겼는데 너무 많이 듣고 연관 검색어까지 이상하게 떠서 봤더니. 뜨악. 저 상처 받았습니다. 하나하나 따지며 살 순 없지만 이건 정말 아닌듯요"라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백보람은 "가만 있자니 속상하고, 어디에 어떻게 말해야 할지도 모르겠구 해서 여기다라도 남겨봅니다"며 "어찌해야 하나요? 또 가만히 웃어 넘겨야 하겠죠? 아, 열심히 재미있게 녹화하는데 맥 빠지네요 ㅠ"라고 괴로운 심경을 밝혔다.



이에 네티즌들은 “힘내세요!!” “꼭 그렇게 이상하게 합성하는 사람이 있어요~” “백보람씨 항상 팬이에요 파이팅!”이라고 응원했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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