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민, 트위터 통해 서인국-선우에 미안한 마음 드러내…
연예 2011/04/13 11:20 입력 | 2011/04/13 11:3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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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복용 혐의로 구소기소 후 집행유예로 출소한 배우 김성민이 트위터를 통해 근황을 전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봉구와제제는 잘지냅니다.. 죄송합니다"라고 글을 올려 근황을 전한 김성민이 이번에는 가수 서인국과 선우에게 대한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서인국과 선우는 김성민이 구속됐을 당시 트위터를 통해 그에게 응원의 메세지를 남겨 화제가 된바 있는데 선우에게 "용기내 글을 남겨 늦은 시간이어서 더 용기가 나는 것 같아. 오늘 지인에게서 들었어. 미안해 나로 인해 많이 힘들었다는 얘기, 편지엔 그런 말 안했기에 몰랐어. 이 글을 쓰면서도 더 미안해질까봐. 하지만 정말 고마워"라고 고맙고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서인국에게는 "인국 미안해 지인에게 들었어. 힘들었던 일들 정말 더 미안해지더라. 두렵고 망설였지만 그것에 대해선 꼭 사과하고 싶어 좋은 사람들에게 너무나"라고 글을 남겼다.



한편 김성민은 지난 25일 열린 항소심 공판에서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하고, 2년간 보호관찰을 받았으며 법원은 사회봉사 120시간, 약물치료 40시간도 선고 받았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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