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이 클럽에서 공연을? "계탔네"
연예 2011/04/13 10:21 입력 | 2011/04/13 10:3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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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희선이 클럽에 깜짝 공연을 펼쳤던 사실이 공개됐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그룹 마이티 마우스의 쇼리는 "'사랑이란'이란 곡에 김희선이 피처링을 해 준 인연으로 남편 주영이 형과 함께 클럽 공연에 초대했다"고 밝혔다.



이어 "진짜 올 줄 몰랐는데 김희선이 실제 클럽에 등장했고 이왕 온거 무대 위에 올려보자는 생각에 김희선을 조르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순간 남편의 표정이 좋지 않음을 느끼고 잔뜩 겁을 먹은 쇼리에게 박주영씨가 "무조건 시켜. 음악 나오면 해"라고 오히려 권했다고 전해 폭소를 유발했다.



또한 김희선 역시 안된다고 거부하면서도 어느 틈에 MR은 있냐고 묻는가 하면 옆에서 노래 연습을 하고 있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김희선이 등장했던 실제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는데,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클럽에 여신 강림했네", "마이티 마우스 계탔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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