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2, 더 빨라지지만 두꺼워진다 "4월말 출시 예정"
IT/과학 2011/04/09 17:14 입력 | 2011/04/11 10:02 수정

100%x200
오는 4월 말 국내 출시 예정인 삼성전자의 갤럭시S2가 더 빨라진 모습으로 선보일 전망이다.



8일 삼성전자와 업계에 따르면 국내에 출시되는 갤럭시S 2는 근거리무선통신기술(NFC)과 지상파 DMB 등을 추가로 탑재하고 중앙처리장치(CPU)를 개선해 기존보다 빨라진 속도감으로 선보인다. 하지만 두께는 다소 두꺼워지고 무거워질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국내 출시 모델은 기존에 발표된 두께 8.49mm보다 조금 두꺼워지지만 8mm대는 유지한다"고 밝혔다. 지상파 DMB와 NFC 등 추가 기능이 탑재되기 때문에 업계에서는 다소 무거워질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하고 있다.



또한 이 관계자는 "갤럭시S 2는 4월말 국내 출시 예정이며 출시 국가는 순차적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업계에 따르면 갤럭시S2의 출시는 이통사별로 오는 21~26일 사이에 진행된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