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아시아국 경쟁력 1위…비즈니스 행정 효율성 최고!
경제 2011/04/08 15:45 입력 | 2011/04/08 15:57 수정
한국의 경쟁력이 아시아에서 최고라는 조사 결과가 중국에서 나왔다.
8일 보아오 포럼연구원이 공개한 ‘2011년 아시아 경쟁력 보고서’ 에 따르면 아시아 35개국 가운데 한국은 종합 경쟁력이 1위로 나타났다.
우리나라는 특히 비즈니스행정 효율성, 인력자원 및 혁신 지표에서 각각 1, 2위를 차지하는 등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만은 2위를 차지했고, 3등은 일본으로 결정되었으며 2010년 국내총생산 규모를 기준으로 일본을 제치고 세계 2위로 등극한 중국은 고질적인 부패 문제와 불투명한 행정 부분에서 낮은 점수를 받아 11위에 머물렀다.
보아오 포럼연구원은 “아시아 국가가 스스로의 위치를 명확히 알게 해줘 경쟁 환경을 촉진하기 위한 차원에서 발표했다.” 며 “객관적인 거시경제 지표들을 기초로 아시아지역 국가의 특성을 고려해 종합 경쟁력 순위를 정했다.” 고 설명했다.
하지만, 다른 한쪽에서는 중국이 이번 평가를 한 이유는 “국제사회 위상이 높아지면서 ‘평가받던 나라’에서 ‘평가하는 나라’ 라는 것을 알려주기 위한 것이다.” 라고 말했다.
국가경쟁력 분야의 순위는 비즈니스행정 효율성, 거시경제 지표, 기초인프라 지수, 사회발전수준 지표, 인력자원 및 혁신 지표 등 5대 항목과 46개 세부항목을 점수화해 이를 종합하는 방식으로 결정됐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8일 보아오 포럼연구원이 공개한 ‘2011년 아시아 경쟁력 보고서’ 에 따르면 아시아 35개국 가운데 한국은 종합 경쟁력이 1위로 나타났다.
우리나라는 특히 비즈니스행정 효율성, 인력자원 및 혁신 지표에서 각각 1, 2위를 차지하는 등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만은 2위를 차지했고, 3등은 일본으로 결정되었으며 2010년 국내총생산 규모를 기준으로 일본을 제치고 세계 2위로 등극한 중국은 고질적인 부패 문제와 불투명한 행정 부분에서 낮은 점수를 받아 11위에 머물렀다.
보아오 포럼연구원은 “아시아 국가가 스스로의 위치를 명확히 알게 해줘 경쟁 환경을 촉진하기 위한 차원에서 발표했다.” 며 “객관적인 거시경제 지표들을 기초로 아시아지역 국가의 특성을 고려해 종합 경쟁력 순위를 정했다.” 고 설명했다.
하지만, 다른 한쪽에서는 중국이 이번 평가를 한 이유는 “국제사회 위상이 높아지면서 ‘평가받던 나라’에서 ‘평가하는 나라’ 라는 것을 알려주기 위한 것이다.” 라고 말했다.
국가경쟁력 분야의 순위는 비즈니스행정 효율성, 거시경제 지표, 기초인프라 지수, 사회발전수준 지표, 인력자원 및 혁신 지표 등 5대 항목과 46개 세부항목을 점수화해 이를 종합하는 방식으로 결정됐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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