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렬, "술먹고 외박해 아내와 이혼 할뻔!" 깜짝 고백
연예 2011/04/07 15:0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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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렬이 방송에서 처음으로 이혼 당할 뻔 했던 사연을 털어 놓았다.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 에 출연, 첫 출연답지 않은 토크로 주목 받았던 김창렬이 아내가 사라졌던 순간에 대해 밝혔다.



김창렬은 “어느 날 만취해 그만 집 주차장에서 잠이 들었고 본의 아니게 연락도 없이 무단외박을 하게 됐다”라고 하며 입을 열었다.



이어 “다음 날 급한 스케줄 때문에 아내에게 변명할 기회도 없이 일정을 소화하고 서둘러 귀가했으나 집은 텅 비어있었다”며 김창렬의 무단외박에 화가 단단히 난 아내가 짐을 싸서 친정으로 가버렸다고.



김창렬은 “서둘러 처가에 전화해서 아내에게 손이 발이 되도록 빌었지만 한 번 떠난 아내의 마음은 돌아오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 같은 김창렬의 고백에 노사연을 비롯한 아내들은 차에서 잤다는 자체가 의심스럽다, 알리바이를 증명해 줄 수 없다며 끊임없이 의구심을 제시해 김창렬을 진땀 흘리게 만들기도. 방송은 8일 밤 11시 5분.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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