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동안 해외에서 놀며 일하는 ‘천국의 알바’가 또 한번 떴다.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천국이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알바천국, 호주 필립아일랜드 원정대 3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아르바이트는 3주 동안 호주에서 펭귄 먹이주기 알바로 ‘천국의 알바’로 불리어진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천국의 알바’는 지난 겨울방학 6명 모집에 1만3천명이 몰려 220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바 있으며, 주요 포털사이트의 상위 검색어에 오르면 화제가 된 바 있다.



‘천국의 알바’에 선발되면 현지 교육을 받고 세계에서 가장 작은 펭귄인 페어리 펭귄을 돌보며, 필립 섬을 관리하는 업무에 투입된다.



선발 인원은 총 6명으로, 왕복 항공권을 비롯해 3주간 숙박, 식사와 함께 2주 금여로 200만원을 포함해 총 1천만 원 상당의 혜택을 받게 된다.



또 아르바이트가 끝나면 일주일간 시드니, 멜버른 등을 무료로 여행 할 수 있고, 공식 수료증까지 받을 수 있다.



이 ‘천국의 알바’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알바천국 사이트를 방문하게 되며 마감은 5월 10일까지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