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성 금융지식 아태지역 꼴찌
경제 2011/04/04 15:42 입력 | 2011/04/04 15:43 수정
우리나라 여성의 금융 지식이 다른 아시아-태평양 국가보다 낮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마스터카드에 따르면 작년 9월부터 11월까지 아시아-태평양 국가 14개국 여성 3천250명(한국 2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한국의 금융지식 지수가 가장 낮다고 발표했다.
한국은 금융지수 지수가 55.9점으로 14개국 중 14위 꼴찌를 기록했다.
마스터카드의 금융지식 지수는 베이직 머니 매니지먼트, 파이낸셜 플래닝, 투자 부문 등 총 3개 부문의 합계로 산출된다.
금융지수 지수가 가장 높은 여성 국가는 태국으로 73.9점을 받아 파이낸셜 플래닝(87점), 투자(69.3점)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다른 국가 여성들보다 앞질렀다.
뒤이어 2위는 뉴질랜드 3위는 호주 순이었으며 중국은 12위, 일본은 13위를 차지했다.
한국이 14위를 기록한 이유는 40%만이 복리 개념을 이해하고 52%만이 비상자금의 중요성을 알 정도로 금융지식이 부족한 편이었기 때문이다.
마스터카드는 “한국에서는 여성의 대부분이 가정에서 금융 관련 결정자라는 사실이 놀라우며, 이는 가정에서 결정을 내리는 것이 금융지식 습득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것을 말해준다.” 고 말했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마스터카드에 따르면 작년 9월부터 11월까지 아시아-태평양 국가 14개국 여성 3천250명(한국 2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한국의 금융지식 지수가 가장 낮다고 발표했다.
한국은 금융지수 지수가 55.9점으로 14개국 중 14위 꼴찌를 기록했다.
마스터카드의 금융지식 지수는 베이직 머니 매니지먼트, 파이낸셜 플래닝, 투자 부문 등 총 3개 부문의 합계로 산출된다.
금융지수 지수가 가장 높은 여성 국가는 태국으로 73.9점을 받아 파이낸셜 플래닝(87점), 투자(69.3점)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다른 국가 여성들보다 앞질렀다.
뒤이어 2위는 뉴질랜드 3위는 호주 순이었으며 중국은 12위, 일본은 13위를 차지했다.
한국이 14위를 기록한 이유는 40%만이 복리 개념을 이해하고 52%만이 비상자금의 중요성을 알 정도로 금융지식이 부족한 편이었기 때문이다.
마스터카드는 “한국에서는 여성의 대부분이 가정에서 금융 관련 결정자라는 사실이 놀라우며, 이는 가정에서 결정을 내리는 것이 금융지식 습득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것을 말해준다.” 고 말했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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