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폭행한 무용수는 누구? 네티즌 실명 거론 "실망이다"
연예 2011/04/04 11:37 입력 | 2011/04/04 11:4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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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급 국립발레단원이 술을 마시다 동료 단원을 폭행한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사건의 주역이 누구인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3일 국립발레단에 따르면 수석무용수 김모(30)씨가 지난달 25일 밤 서울 시내의 한 술집에서 그랑솔리스트 이모(25)씨와 술을 마시다 말다툼을 벌이는 과정에 얼굴을 주먹으로 가격했다.
이에 이씨는 턱뼈가 손상돼 서울 모 병원에서 봉합 수술을 받고 입원 중이다.
국립발레단은 22~24일 예정된 '왕자호동'에서 주인공 호동 역을 맡은 김씨의 캐스팅을 취소하고 근신처분을 내렸으며 사태 파악에 나섰다.
또한 김씨와 이씨가 2월 '지젤' 공연에서 남자 주인공인 알브레히트 역으로 나란히 출연하는 등 국립발레단 공연의 주연을 맡아왔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네티즌은 김씨와 이씨의 실명을 거론하며 추측을 하고 있다.
한편, 네티즌들은 "일부러 캐스팅 맞춰서 예매해놨는데.. 실망이다", "국립발레단에서 이 둘을 제일 좋아했는데.."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지난 3일 국립발레단에 따르면 수석무용수 김모(30)씨가 지난달 25일 밤 서울 시내의 한 술집에서 그랑솔리스트 이모(25)씨와 술을 마시다 말다툼을 벌이는 과정에 얼굴을 주먹으로 가격했다.
이에 이씨는 턱뼈가 손상돼 서울 모 병원에서 봉합 수술을 받고 입원 중이다.
국립발레단은 22~24일 예정된 '왕자호동'에서 주인공 호동 역을 맡은 김씨의 캐스팅을 취소하고 근신처분을 내렸으며 사태 파악에 나섰다.
또한 김씨와 이씨가 2월 '지젤' 공연에서 남자 주인공인 알브레히트 역으로 나란히 출연하는 등 국립발레단 공연의 주연을 맡아왔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네티즌은 김씨와 이씨의 실명을 거론하며 추측을 하고 있다.
한편, 네티즌들은 "일부러 캐스팅 맞춰서 예매해놨는데.. 실망이다", "국립발레단에서 이 둘을 제일 좋아했는데.."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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