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서울모터쇼 아우디, 전기 구동 시스템 적용된 'E-트론' 공개!
경제 2011/04/01 17:55 입력 | 2011/04/01 17:56 수정

1일(금) 오전 11시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진화, 바퀴 위의 녹색혁명' 2011 서울모터쇼가 개막했다.



이날 개막 행사에는 김황식 국무총리와 김문수 경기도지사를 비롯한 각계 각층 유명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었다.



'2011 서울모터쇼'에는 국내 12개, 해외 23개 업체를 비롯한 8개국 139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자신들이 기존 양산하던 차량과 신차를 최초 공개했다.



특별히 아우디는 완전 전기 구동 시스템이 적용된 고성능 스포츠카 'E-트론' 컨셉트카를 공개해 많은 이들에게 주목을 받았다.



이 차량은 2인승 고성능 스포츠카로 앞차축과 뒷차축에 각각 2개씩 총 4개의 모터가 장착돼 네 바퀴를 구동함으로써 진정한 콰트로 시스템을 구현하고 있다.



또한 'E-트론'은 출력 313마력, 토크 459kg·m의 강력한 파워로 0 → 100km/h 4.8초의 탁월한 성능을 자랑한다.



2011 서울모터쇼 조직위원회는 이번 행사에 100만명의 관람객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경제적 파급 효과가 1조원에 달할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진화, 바퀴 위의 녹색혁명' 2011 서울모터쇼는 1일 부터 10일까지 진행된다.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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