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2011 서울모터쇼 참가 "SM7 후속모델 공개"
경제 2011/03/31 11:05 입력 | 2011/03/31 11:1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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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이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2011 서울모터쇼에 참가한다.



총 면적 1500㎡에 마련된 르노삼성자동차의 전시관은 ‘다음 세대에서 즐거움을 가득 담아 날아온 우주선’을 모티프로 하여 2층 구조로 선보임으로써, 르노삼성자동차의 미래지향적이고 고객지향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있다.



특히, 하반기에 선보일 SM7 후속모델의 쇼카인 'SM7 콘셉트'를 2011년 서울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SM7 콘셉트'는 르노삼성과 <르노-닛산 얼라이언스>가 협력 개발한 준대형 세단으로써, 르노삼성자동차만의 차별화된 품질, 세련되고 정돈된 고급스러움, 안락함, 웰빙 그리고 운전의 즐거움을 구현한 차량이다.



또한, SM3를 바탕으로 만든 100% 전기차 쇼카와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전기차 기술력을 엿볼 수 있는 <트위지 Z.E.> 컨셉트카도 공개한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이번 서울모터쇼를 통해 전기차와 관련 기술을 소개함으로써, 친환경 기업으로서의 브랜드 이미지와 앞으로 변화될 자동차 산업의 선도적인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F1 로터스 르노 GP팀의 2011년 머신 'R31'과 작년 국내 레이싱 서킷에 처음 오른 'SM3 2.0 레이싱 카'를 비롯해 르노삼성자동차의 양산차 4개 차종을 함께 전시하여 현재와 장래의 성장가능성과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



한편 이번 서울모터쇼는‘고객과 다음세대를 위한 <드라이빙의 즐거움(Driving Pleasure)>’을 주제로 3월 31일부터 4월 10일까지 11일 동안 열린다.

노광명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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