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뽕 투약 기획사 대표 구속으로 연예인 마약 수사 사실상 매듭
경제 2011/03/30 19:01 입력 | 2011/03/30 19:0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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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뽕을 투약한 혐의로 유명 연예기획사 전 대표 이모(47)씨가 구속기소 된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30일 작년 12월부터 이달 초까지 자신의 오피스텔 등에서 3차례에 걸쳐 히로뽕 0.05g을 물에 희석해 주사기로 투약한 혐의로 이대표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한때 톱스타 J씨 등 유명 연예인을 관리하며 업계에서 이름을 떨친 것으로 알려진 이대표는 이달 초 검찰에 붙잡혀 구속됐으며 마약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검찰은 그동안 진행해 온 연예인 마약사범 수사를 사실상 매듭짓고 이번주 중 대마초 흡연 혐의로 탤런트 P씨 등 3명을 기소할 방침이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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