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전력, 후쿠시마 원전 1-4호기 전면 폐쇄
경제 2011/03/30 18:00 입력 | 2011/03/30 18:01 수정

출처 : FNN 홈페이지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1-4호기를 폐쇄하겠다고 밝혔다.
가쓰마타 쓰네히사 도쿄전력 회장은 30일 오후 3시에 기자회견을 열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1-4호기의 상황을 객관적으로 볼 때 폐쇄하지 않을 수 없다.” 며 “건물의 폭발과 방사성 물질의 유출 등으로 불안과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고 공식 사과했다.
도쿄전력 가쓰마타 회장이 이번 원전 사태에 관해 공식 기자회견에 응한것은 12일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발생한 뒤 처음이다.
최근 후쿠시마 제1 원전 남쪽 해수 330m 부근에서 고농도의 방사성 요오드가 감지되어, 국가 표준치의 3355배라는 높은 값을 나타내고 있다.
이런 가운데 프랑스에서 방사능 오염 처리에 관한 전문가들이 일본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가쓰마타 쓰네히사 도쿄전력 회장은 30일 오후 3시에 기자회견을 열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1-4호기의 상황을 객관적으로 볼 때 폐쇄하지 않을 수 없다.” 며 “건물의 폭발과 방사성 물질의 유출 등으로 불안과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고 공식 사과했다.
도쿄전력 가쓰마타 회장이 이번 원전 사태에 관해 공식 기자회견에 응한것은 12일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발생한 뒤 처음이다.
최근 후쿠시마 제1 원전 남쪽 해수 330m 부근에서 고농도의 방사성 요오드가 감지되어, 국가 표준치의 3355배라는 높은 값을 나타내고 있다.
이런 가운데 프랑스에서 방사능 오염 처리에 관한 전문가들이 일본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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