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 점점 어려워 지는 이유는? '빈 일자리 감소' 때문
경제 2011/03/30 17:00 입력 | 2011/03/30 17:04 수정

작년에 비해 빈일자리율이 감소한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비어 있거나 1개월 안에 새로 채용될 수 있는 일자리를 의미하는 빈 일자리 수가 전년도에 비해 10만3천개 감소한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44.5%로 절반에 가까운 수치가 줄어든것.



이는 빈일자리가 줄어들고 있어 채용이 더 어려워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고용부 관계자는 "종사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빈 일자리가 채워지고 있다"며 "빈 일자리 수가 늘어나지 않고 있어 구직자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고용부는 상용직과 임시ㆍ일용직 모두 전년 동월에 견줘 빈 일자리수와 빈 일자리율이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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