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모들', 여성가사사업단에 제목논란 받아드려… 입장표명
연예 2011/03/30 14:21 입력 | 2011/03/30 14:2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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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가 출연 예정인 드라마 '식모들'이 때아닌 제목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구시대적인 ‘식모’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것은 옳지 않다”며 KBS 측에 제목을 수정할 것을 강력히 요청한 바 있는 전국여성가사사업단 우렁각시에 대한 제작진의 입장을 밝혔다.
오늘(30일) 보도자료를 통해 “드라마 계획 초기부터 식모들이란 제목이 많은 논란을 불러올 것이라는 예상을 했었다"고 전한 '식모들'의 홍보사는 이어 "때문에 한달 전부터 홍보회의를 거쳐 20여개의 후보 제목을 만들어 놓은 상태다”고 전했다.
이어 “20여개의 후보 제목들 중에는 '우아한 세계', '위풍당당 그녀들', '수상한 1번가' '1번가의 비밀' '그녀들의 티타임' '하우스 퀸' '수상한 그녀들' 등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보도자료를 보낼 때 늘 (가제)라고 써서 보내드린 것도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었다. 일부 기사에서 가제란 글이 빠져 혼란이 야기된 것 같다”고 밝히며 오늘중으로 결정 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성유리,정겨운,김민준,민효린 등이 출연하는 '식모들(가제)'는 오는 5월 첫방송 될 예정이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최근 “구시대적인 ‘식모’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것은 옳지 않다”며 KBS 측에 제목을 수정할 것을 강력히 요청한 바 있는 전국여성가사사업단 우렁각시에 대한 제작진의 입장을 밝혔다.
오늘(30일) 보도자료를 통해 “드라마 계획 초기부터 식모들이란 제목이 많은 논란을 불러올 것이라는 예상을 했었다"고 전한 '식모들'의 홍보사는 이어 "때문에 한달 전부터 홍보회의를 거쳐 20여개의 후보 제목을 만들어 놓은 상태다”고 전했다.
이어 “20여개의 후보 제목들 중에는 '우아한 세계', '위풍당당 그녀들', '수상한 1번가' '1번가의 비밀' '그녀들의 티타임' '하우스 퀸' '수상한 그녀들' 등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보도자료를 보낼 때 늘 (가제)라고 써서 보내드린 것도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었다. 일부 기사에서 가제란 글이 빠져 혼란이 야기된 것 같다”고 밝히며 오늘중으로 결정 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성유리,정겨운,김민준,민효린 등이 출연하는 '식모들(가제)'는 오는 5월 첫방송 될 예정이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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