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 수출 40만대 돌파 달성!
경제 2011/03/28 11:20 입력 | 2011/03/28 11:28 수정

르노삼성자동차가 출범 11년만에 수출 40만대 돌파를 달성했다.
출범 첫 해인 2000년 당시 192대를 수출하는 것을 시작으로 자동차 수출에 박차를 가한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25일 쿠웨이트로 수출차량 1천23대를 실은 선박이 부산신항을 출항하면서 누적수출 40만250대를 기록했다.
르노삼성차의 지난해 수출량은 전체 판매량 27만1천479대의 43%에 달하며, 수출대상국도 중동과 남미, 아시아, 유럽 등 80여개국에 이른다.
르노삼성자동차의 해외 수출을 총괄하고 있는 나기성 전무는 "르노-닛산 네트워크를 통한 수출 증가는 당사의 제품이 르노-닛산의 까다로운 품질기준을 모두 만족시키는 것으로 글로벌 고객만족도 또한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올해 1월부터 SM5도 본격적으로 유럽판매에 나서는 등 수출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출범 첫 해인 2000년 당시 192대를 수출하는 것을 시작으로 자동차 수출에 박차를 가한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25일 쿠웨이트로 수출차량 1천23대를 실은 선박이 부산신항을 출항하면서 누적수출 40만250대를 기록했다.
르노삼성차의 지난해 수출량은 전체 판매량 27만1천479대의 43%에 달하며, 수출대상국도 중동과 남미, 아시아, 유럽 등 80여개국에 이른다.
르노삼성자동차의 해외 수출을 총괄하고 있는 나기성 전무는 "르노-닛산 네트워크를 통한 수출 증가는 당사의 제품이 르노-닛산의 까다로운 품질기준을 모두 만족시키는 것으로 글로벌 고객만족도 또한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올해 1월부터 SM5도 본격적으로 유럽판매에 나서는 등 수출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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