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사형 당한 사형수 527명, 파키스탄 사형선고 8천명 받아
경제 2011/03/28 10:42 입력 | 2011/03/28 10:47 수정

작년 한해동안 사형을 당한 세계인구는 재작년보다 714명이 준 527명인것으로 보고됐다.



지난해 최고 23개국에서 사형이 집행되었고 이중 사형을 가장 많이 집행한 나라는 이란으로 최소 252명, 북한은 최소 60명으로 집계됐고 미국 역시 최소 46명으로 조사됐다. 특히 파키스탄에서는 8천여명이 사형선고를 받은 상태에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또한 중국 당국은 국가 기밀이라며 밝히지 않고 있으나 매년 수천명을 사형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앰네스티인터내셔널의 세릴 쉐티 사무총장은 "국제인권법에서 매우 중대한 범죄들을 제외하고는 사형을 금지하고 있으나 많은 국가가 여전히 마약, 경제, 성 등과 관련된 범죄에서 사형을 적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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