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동산서 떨어진 휴대폰 모아 팔려다 덜미걸린 30대 입건
경제 2011/03/26 13:27 입력

놀이동산에서 떨어진 휴대폰을 슬쩍한 직원이 절도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오늘(26일) 서울 강동경찰서에 따르면 놀이기구 이용객들이 떨어뜨린 휴대전화를 몰래 가져간 혐의(절도)로 놀이동산 직원 엄모(39)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엄씨가 2008년 1월부터 최근까지 서울 잠실의 한 놀이공원에서 일하면서 롤러코스터의 일종인 `아틀란티스' 이용객이 떨어뜨린 휴대전화 40대를 주워다가 팔려고 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서 "처음에는 호기심에서 모아봤는데 휴대전화가 계속 늘어나 팔려는 욕심이 생겼다"고 말한 엄씨는 절도한 휴대전화속 칩을 빼버린 후 인터넷 중고거래사이트를 통해 한꺼번에 매매하려고 하다 결찰에 덜미를 잡혔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오늘(26일) 서울 강동경찰서에 따르면 놀이기구 이용객들이 떨어뜨린 휴대전화를 몰래 가져간 혐의(절도)로 놀이동산 직원 엄모(39)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엄씨가 2008년 1월부터 최근까지 서울 잠실의 한 놀이공원에서 일하면서 롤러코스터의 일종인 `아틀란티스' 이용객이 떨어뜨린 휴대전화 40대를 주워다가 팔려고 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서 "처음에는 호기심에서 모아봤는데 휴대전화가 계속 늘어나 팔려는 욕심이 생겼다"고 말한 엄씨는 절도한 휴대전화속 칩을 빼버린 후 인터넷 중고거래사이트를 통해 한꺼번에 매매하려고 하다 결찰에 덜미를 잡혔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