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값으로 마련 가능한 강남권 아파트 등장, "뛰어난 입지로 조기 마감 예측"
경제 2011/03/26 11:56 입력

전세값정도로 강남의 아파트를 구매할 수 있을 전망이다.



수도권에서 가장 많은 대기수요를 가진 곳이 강남은 택지공급 할 곳이 없어 재건축 이외에는 신규주택을 공급할 수가 없다. 하지만 강남3구 중 송파구에 주변 전세가와 비슷한 가격으로 분양예정인 아파트가 있어 화제다.



몽촌토성역에서 도보3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 이 분양예정아파트는 교통여건이 매우 탁월하고 근처에 올림픽공원이 있어 환경여건 등이 나무랄데 없는 아파트로 800여세대의 대단지이고, 국내 최고의 건설사에서 분양예정에 있다.



분양예정가는 전용면적 84㎡(구 34평) 기준으로 6억3천만원으로 인근 잠실재건축아파트인 파크리오, 리센츠,엘스의 매매가는 전용면적 84㎡형이 9억5천~11억원에 비하면 전세값 수준밖에 되지 않는 것.



한 부동산전문컨설팅업체 노국일대표는 “강남권에 신규공급아파트가 없는 가운데 이번 공급되는 아파트는 투자자와 실수요자 양자를 만족시키는 분양가다”라며 “입지가 뛰어나 조기에 마감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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