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올해부터 취약계층 시설을 방문하여 미혼모, 한부모가장 등 취약계층 여성을 위한 찾아가는 취업상담을 확대 진행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2009년 부터 시작된 '일자리부르릉 버스'는 집에서 살림만 하는 주부들에게 취업에 대한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대형마트, 아파트단지, 구청 등 여성유동인구가 많은 곳으로 직접 찾아가 ‘1대1 개인별 맞춤형 취업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엄마가 행복한 '일자리부르릉 버스'는 3월 2주년을 맞아, 여성들의 참여가 많은 뚝섬 “아름다운 나눔장터”를 찾아간다. 행사당일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버스안 내담자를 대상으로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 서비스를 제공하여 보다 손쉽게 구직활동을 할 수 있게 한다. 그 외에도 서울거주 여성들의 취업 성향을 파악하기 위한 설문을 실시하는데 참여자에게는 친환경상품도 제공한다.



한편 이번 행사는 3.26일 뚝섬유원지일대에서 개최된다.



출처: 서울특별시청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