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에도 미니스커트가 뜬다! 킬힐도 등장



평양 시내에 미니스커트를 입은 외국 여성 두 명이 등장한 사진이 개제되어 화제다.



이 사진은 주진조선 웹사이트에 개제된 사진으로 평양 남성들이 미니스커트를 입은 두 명의 외국인 여성의 옷차림을 흘낏 보는 모습이 담겨있다.



또한 다른 사진은 평양 시내에서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젊은 여성의 사진으로 이 두 장의 사진은 굉장한 파급력으로 온라인에서 빠르게 전달되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 두 장의 사진이 합성인지 진짜인지에 대한 진위 논란을 일으키고 있지만, 이 사진은 합성이 아닐 가능성이 큰듯하다.

북한에서는 북한 주민들이 미니스커트를 입는 것은 단속의 대상이 되지만 외국인 여성들이 미니스커트를 입는 것은 단속의 대상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북한 당국은 외국인들의 이러한 옷차림은 자본주의 나라에서 볼 수 있는 풍기 문란한 현상이라고 선전하고 있다.



그러나 몇 일전에는 평양에서 짧은 원피스를 입고 킬힐을 신은 북한 여성의 사진이 등장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