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최진실-최진영 남매, 묘지 강제 이장 위기 "이렇게 되기도 힘든데.."
연예 2011/03/23 10:27 입력 | 2011/03/23 10:38 수정

故최진실-최진영 남매 묘지가 강제 이장될 처지에 놓여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두 사람이 잠 들어있는 경기도 양평 갑산공원묘원이 산림을 훼손해 188기의 모지를 조성해 분양한 사실이 적발 됐다.
문제는 故최진실-최진영의 묘지가 불법 조성된 묘지에 포함되어 있어 강제 이장 될 처지에 놓이게 된 것.
양평군은 22일 (재)양평갑산공원묘원은 1969년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 산 10의 2 일대 24만6천여㎡에 사설묘지설치 허가를 1천여기의 묘지를 조성했으나 2008년부터 허가지역이 아닌 양수리 산 5의 1 등 임야 7천550여㎡를 불법으로 훼손해 188기의 묘지(분묘 93기, 봉안시설 95기)를 조성한 뒤 분양한 것으로 밝혀졌다.
양평군은 지난 달 25일 측량조사를 벌이다 이 사실을 확인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갑산공원을 형사고발하며 10일 행정처분 사전 통지서를 보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정말 끝까지... ” “편안하게 잠들기를 바랬는데” “아... 이렇게 되기도 힘든데!!!!” 등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김미나 기자 mnkt@diodeo.com
두 사람이 잠 들어있는 경기도 양평 갑산공원묘원이 산림을 훼손해 188기의 모지를 조성해 분양한 사실이 적발 됐다.
문제는 故최진실-최진영의 묘지가 불법 조성된 묘지에 포함되어 있어 강제 이장 될 처지에 놓이게 된 것.
양평군은 22일 (재)양평갑산공원묘원은 1969년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 산 10의 2 일대 24만6천여㎡에 사설묘지설치 허가를 1천여기의 묘지를 조성했으나 2008년부터 허가지역이 아닌 양수리 산 5의 1 등 임야 7천550여㎡를 불법으로 훼손해 188기의 묘지(분묘 93기, 봉안시설 95기)를 조성한 뒤 분양한 것으로 밝혀졌다.
양평군은 지난 달 25일 측량조사를 벌이다 이 사실을 확인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갑산공원을 형사고발하며 10일 행정처분 사전 통지서를 보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정말 끝까지... ” “편안하게 잠들기를 바랬는데” “아... 이렇게 되기도 힘든데!!!!” 등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김미나 기자 mnkt@diodeo.com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