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욱, 이준 폭로에 "미래 신부 될 사람이 보면..이건 뭐" 심경 고백
연예 2011/03/16 14:4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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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고영욱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고영욱은 1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강심장을 이제 봤네. 엠블랙 이준이 내 얘기 한 것”이라며 “이제 좀 좋은 기사로 검색 순위에 올라보자'라고 글을 올렸다.



이 글의 시작은 15일 SBS ‘강심장’에 출연한 엠블랙 이준이 “선배 고영욱 때문에 사랑하던 여자친구와 헤어진적이 있다”고 폭로했기 때문.



이에 “나중에 결혼하게 된다면 신부될 사람이 내 이름 검색하면… 이건 뭐”라고 말을 줄이며 “방송 머리 기사는 과장된 제목이 많을 뿐. 그런 걸로 고영욱을 판단하지 맙시다”고 덧붙였다.



이 글을 본 네티즌들은 “이준씨는 고영욱씨한테 말해도 된다고 허락받았나요~” “고영욱씨 이제 가만히 있다가 이게 뭔일” “앞으로는 좋은 기사에 이름 나올 거에요~”라고 응원했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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