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미군기지서 방사능 검출 "모두들 안전했으면.."
경제 2011/03/16 09:41 입력 | 2011/03/16 09:4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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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boston.com

일본 정부가 계속되는 원전 폭발로 후쿠시마 일부 지역에 비행금지 구역으로 선포했다.



미국 국방부가 후쿠시마 원전으로부터 약 320㎞ 거리인 요코스카항에 정박중인 항공모함 조지워싱턴호와 아츠기 해군기지에서 방사능이 검출됐다고 밝힌 가운데 일본 정부는 원전 폭발과 관련해 조사 혹은 구조활동 참여 비행기를 제외한 모든 항공기들에 대해 후쿠시마 원전 반경 30㎞지역 비행금지를 발표했다.



한편 미국 국방부는 “현재 방사능 노출정도는 안전기준이지만 미군 상당수가 노출된 것을 감안해 예방 차원에서 방사능 제독제를 복용하도록 조치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방사능 공포가 언제쯤 사그라들까..", "모두들 안전했으면 좋겠다"등의 염려를 표하고 있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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