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대지진→쓰나미→원전폭발이어 이번엔 후지산 폭발하나
경제 2011/03/15 15:22 입력 | 2011/03/15 15:2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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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AP통신

일본 대지진이후 쓰나미와 원전 폭발에 이어 곧 후지산이 폭발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일본의 최대 활화산인 후지산의 분화가 임박했다는 설이 끊임없이 나돌고 있다. 후지산 지하에 축적된 마그마의 활발한 활동을 암시하는 저주파 지진 횟수가 급격히 늘고 있기 때문. 실제로 300년전 일본에서는 규모 8.9의 대지진 뒤 49일만에 후지산이 폭발했었다.



만약 후지산이 폭발하면 33조원 이상의 재산 피해와 13만명 이상의 인명 피해가 예상된다.



또한 전문가들은 ‘스루가 해저에서는 90년 내지 150년 주기로 대지진이 일어난다’는 데이터를 제시하면서, 2050년께까지 또다시 매그니튜드 8 이상의 거대 지진이 일어나 수도권을 강타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어 일본 대지진으로 인한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한편,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일각에서는 "정말 일본이 사라지는것 아니냐"는 우려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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