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능 오염 위험수준, 우리교민에 '후쿠시마 대피령' 떨어져
경제 2011/03/15 14:18 입력 | 2011/03/15 14:2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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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시마의 원전이 연쇄폭발한 가운데 방사능 유출의 유려가 증가되고 있어 우리 정부가 후쿠시마 인근의 우리 교민에게 대피령을 내렸다.



15일 오후 외교통상부는 이 같은 내용의 공지를 주일 대사관과 주 센다이 총영사관,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한인회와 유학생회 등에도 가능한 멀리 피신하도록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일본 주재 프랑스대사관 역시 방사능 누출로 오염의 위험성을 전하며 현지 프랑스인들에게 실내에 머물라고 당부한 바 있다.



한편, 일본의 대지진의 여파로 전세계가 방사능오염의 공포속에 사로잡혀 있으며 15일 현재 바람의 방향이 도쿄쪽을 향하고 있어 방사능물질이 도쿄로 날아갈 가능성을 언급하고 있으며 가능한 외출을 삼가라고 보도하고 있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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